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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사랑스러운 판다 푸바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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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인기짱 주민 푸바오!!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푸바오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산 자이언트 판다입니다.에버랜드의 유쾌하고 소중한 주민, 팬더 푸바오는 사랑스러운 존재감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곧 사랑스럽고 귀여운 푸바오와의 아쉬운 작별을 해야하는 날짜가 다가오고 있네요.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에만 있는 희귀 동물입니다. 중일 전쟁의 소란 속에서 1941년 국민당의 장제스 총통이 중국을 지원해 준 미국의 감사의 표시로 판다 한 쌍을 보내면서 시작된 판다외교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983년 워싱턴 조약이 발효되면서 희귀동물 양도가 중단되면서 판다 외교는 금전적 보상을 대가로 장기 임대 계약으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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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암수 판다 한쌍인 바이바오와 르바오의 등장으로 판다 보호를 위해 4억 원 규모의 공동각서를 체결하는 등 한중 협력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부모 판다 아이바오와 르바오는 15년 동안 세심한 관리를 받으며 한국에서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팬더는 4살이 되면 중국으로 송환되기로 합의했으며 1980년대 이후 자이언트 판다 보존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서식지가 11.8% 증가했으며, 2016년에 이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취약한 상태로 조정되었습니다. 인간의 개입으로 인한 인구의 완만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자이언트 팬더의 수는 1,800마리에 불과합니다. 중국 판다는 한국, 미국, 일본 등 18개국 22개 동물원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에 거주하는 판다 위안멍(Yuan Meng)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푸바오의 귀국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태어난 판다 샹샤가 국민들의 진심 어린 이별 속에 한국과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푸바오는 내년 말 이전에 중국 국적을 취득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관리 받고 있는 푸바오는 2024년 4월에 중국으로 송환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푸바오를 한번이라도 더 보기위해 새벽부터 에버랜드는 사람들의 장사진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4월 송환을 위해 푸바오는 3월초까지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라 얼마 남지 않은 푸바오와의 이별이 많이 아쉽네요.

푸바오야 멋지고 매력적인 신랑 만나서 행복하렴!!

푸바오가 정든 고향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귀화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적응하기를 응원해봅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아쉬운 이별의 손을 흔드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떠나기 전에 푸바오 한 번 볼 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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